종목 소개

스키점프

스키를 타고 35-37도의 급경사면을 빠른 속도(90km/h 이상)로 내려오다가 100m 내외를 점프하는 종목으로 흔히 스키의 꽃으로 불린다.

1924년 샤모니 동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, 위험한 경기라서 오랫동안 남자들만의 스포츠였지만 2014년 소치 대회 때 처음 여자부 경기도 열리기 시작하였다.

점프대 높이와 활공 거리에 따라 노멀힐과 라지힐 두 종목이 치러지며 착지 거리, 비행 자세, 착지 모습 등을 평가하여 점수를 산정한다. 올림픽에는 남녀 노멀힐, 남자 라지힐, 남자 단체전 등 모두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.